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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미래

미래의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삼성전자와 디엔에프)

by 투자하는 아재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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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엔에프를 사업보고서를 통하여 알아보고, 추가로 미래의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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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증착(Deposition) 공정에 필요한 전구체(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점차적으로 D램의 공정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Capacitor(콘덴서, 전자를 가두는 역할을 함)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막을 ALD(원자층 증착)로 증착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소재가 High-K입니다.

낸드플래시 층수를 쌓는데 필요한 소재를 HCDS(SiO/SiN)이라 합니다.

멀티 패터닝(DPT & QPT)에 쓰이는 DIPIS라는 희생막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3,4편에서 언급했던 PR의 중간층인 하드마스크용 ACL(Amorphouse의 재료와 메탈과 절연층과의 산화를 막아주는 확산 방지막 소재 등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더욱이, 삼성전자가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와 더불어 21년 7월 지분투자(7%)를 한 기업으로, 금년(22년) 하반기부터는 신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매출 증대를 견인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23년 1월 삼성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텔의 서버용(CPU) DDR5가 내년 1월에 출시될 예상이기에 관련 매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High-K 관련 시설 50% 증설에서 80%로 늘여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차세대 고이동도 박막 트랜지스터 소재 개발 관련하여, 일본을 비롯한 외국계 IZGO계 관련 특허 사용에 따른 Sn계열을 이용한  TFT(박막 트랜지스터 소자) 전구체 개발을 한국 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하였고, 최근, 이 TFT를 수직으로 배열하여 기존보다 시야각이 넓은 홀로그램 특허를 공개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뒤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Alpis-3는 수소화 붕소 알루미늄 트리메틸아민(Aluminum borohydride trimethylamine)이란 반도체 신소재입니다.

*김현태는 친인척 관계, 김은경은 처, 김해찬과 김유빈은 자로, 실질적인 김명운 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17.58% 임

*삼성전자가 지분투자 7%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관련 자체 AR기기에 이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AR기기의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AP는 엑시노스가 탑재될 것으로(아래 기사 참조) 알려졌습니다. 이 전구체(Sn산화물)는 ALD(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균일하게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홀로그램 활용 시 시야각을 넓혀줌)

투자자로서,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관련기사-조선비즈 참조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대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대 국가 첨단 전략산업과 15개 첨단 전략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중점으로 한 특화 단지와 특성화 대학원 설립에 나서는 등 앞으로 정부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정부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3대 산업과 15개 첨단 전략기술분야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4일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별법 시행" 직후부터 총 9개 산업, 43개 국가 첨단 전략기술 수요를 접수해 공급망 등 경제안보 중요성, 연관산업 파급효과,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입지·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의 시급성을 종합 고려한 결과라 알려졌습니다.

"국가 첨단 전략기술분야"가 선정됨에 따라 특화단지, 특성화대학원 등을 비롯한 입지, 인력, 기술개발, 금융, 규제완화 등 지원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가 선정된 것에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메타버스, 로봇, AI, 5G(6G), 우주항공등 4차 산업을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다양한 산업들이 있는데, 왜 디스플레이가 포함됐을까?

 

물론, 이번 발표에 있어, 업계에서는 '반쪽짜리 지원책'이라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 6%의 투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에 편입돼야 중국에 뺏긴 디스플레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만이 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로 규정돼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신성장·원천기술'로 분류됩니다. '신성장·원천기술'대비하여,  국가전략기술의 경우 2배에 해당하는 6%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 진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우리나라에서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는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제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 정부가 이러한 업계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인 것은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3 분야 모두 글로벌 리더의 위치에 놓인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 있어, 투자자의 입장에서 K-디스플레이의 방향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0대 이상이신 분들은 어릴 적 공상만화나, 영화를 보시면, 홀로그램을 통해 통신하는 장면이 떠오르실 겁니다. 특히, 그 시절 스타워즈라는 공상영화는 과히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홀로그램이 미래의 눈, 즉,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조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거, 홀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삼성 기술연구원에서 TF팀을 구성하여, 홀로그램을 연구하였지만,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는 디엔에프와 국책사업으로 공동 개발한 이 특허를 AR 글라스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와 디엔에프와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특허의 의의는 그동안, 일본 및 해외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IZGO(InZnGaO) 계열 소자에 대한 막대한 로열티를 지급해 왔던 것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 산업 연구 개발원에서 Sn(주석)을 이용한 TFT를 개발하였고(2017년경), 이번에, 국책 사업으로 삼성전자와 디엔에프가 공동 개발한, TFT를 수직으로 균일하게 배열하여 홀로그램의 가능 시야가 30도(60cm 거리에서)까지 확대할 수 있는 특허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특허는 실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관련 Device(XR)에 활용할 계획이고, 스마트폰 관련 응용한 특허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은 기업에 대해 분석하고 관련 기술에 대해 공부하려 하는 것이니, 참조만 해주시고 종목을 추천하기 위함은 아님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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